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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울증에 좋은 음식 5가지 이것만 알아도 우울증 극복하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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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현대인이라면 우울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한 감기 걸리는 것과 같은 현상인데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참거나 숨기거나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기까지 합니다. 우울감에 시달릴 때에는 병원을 찾아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처방 약이나 생활 습관 변화 등을 실행하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우울증과 식단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우울증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식단 관리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견과류 

아몬드, 호두, 아마씨, 치아씨드는 건강한 지방,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이 속에는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여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저 역시 약국에서 마그네슘도 같이 구매해서 먹었는데요 효과가 정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불면, 불안, 인면근육 떨림, 틱, 고혈압, 갱년기, 근육 신경 기능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통곡물 

 

현미, 퀴노아, 귀리, 통밀 등은 복합 탄수화물로서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며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감정 조절에 필수적입니다. 현대인이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정제된 탄수화물인데 이것은 몸에 좋지도 않을 뿐더러 이것이 우울증 발병에 더 많은 기여를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What you eat is what you are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뜻인데, 내가 뭘 먹고 있는지를 보면 내 정신 건강 상태도 드러나는 법이니까요. 매일 설탕이 가득한 커피와 탄산음료, 파스타, 라면, 피자만 먹고 있는지 내 식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지방이 많은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고등어, 정어리, 송어 등은 우울증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케가 3는 뇌 건강에 필수적이며, 우울증 환자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일부 연구는 오메가 3 섭취는 정신질환(우증 포함)의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4. 잎 채소 

시금치, 케일, 근대와 같은 잎채소는 엽산이 풍부하며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엽산은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테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돕습니다. 

 

5. 유산균

 

갑자기 뜬금없이 왜 유산균이 우울증 치료와 관련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의아하시죠? 

제가 한 때 우울감으로 힘들어할 때 친한 약사님께서 저에게 마그네슘과 더불어 유산균을 추천하셨답니다. 

유산균은 우리의 소화계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산균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소화 효율을 향상시킵니다. 이는 우리의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 섭취는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음식이 우울증 치료의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식품들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우울증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식단 관리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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