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소화 불량의 출발점이 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걸 모르셨죠? 환자분들이 소화가 안 돼요 하고 가게 되는데 이 표현이 굉장히 범위가 굉장히 모호하고 광범위합니다. 의사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하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단순히 더부룩해요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들은 속 쓰리다 토한다 설사한다 배 아프다 울렁거린다 하는 분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요 위장이 멈춘 것 같아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소화 불량의 출발점이 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도 모르시고요. 만성 난치성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체기란 무엇인가?
체기는 간략히 표현하면 명치 아시죠? 명치 어릴 때 한 번 친구들하고 놀다 한테 맞아보고 하면 아픈 거 있잖아요. 그렇죠? 그 명치에 해당되는 곳인데 여기는 식도 하고 위장이 만나는 곳이에요. 그래서 하부 식도 조임근과 위장의 본문부가 해당되는데 여기가 붓고 굳어서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서 위장이 잘 안 움직인 상태를 체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부 식도 조임근은 어디 있냐 하면 위하고 식도하고 위하고 만나는 곳이 있는데 내려온 음식이 내려올 때는 열려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위장의 소화 과정에서는 위의 내용물들이 역류되지 않게 하는 겁니다. 또한 이 위장관 운동이 시작되는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한번 실태를 볼까요? 체기를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중증의 체기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음식도 주의도 하고 막 그러잖아요.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경증의 체기입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또 오랜 기간 경증의 체기를 가진 상태로 지내다 보니까 신경이 마비돼서 잘 모르고 지내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체했어요. 의사가 만약에 "환자분 체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뭐가 체했어요 이렇게 막 화내는 분들도 있고 이 경증의 소화 불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지내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당연히 치료가 안 된 상태로 소화 불량이 반복되고 이 소화 불량으로 인해서 우리 몸속에 나쁜 독소들이 생기죠. 흔히 말하는 담독소가 생깁니다. 이렇게 장기간 체기를 가진 경우에는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찌꺼기 독소인 담독수가 생기고 이 담독수가 위와 장의 외에 굳어져서 생기는 담적병이 되겠죠. 그러면 또 위와 운동이 또 안 되니까 또 독소가 생기고 이 또 독소가 또 어디로 가겠어요 위화장에 쌓이게 되고 또 위장 입구에 쌓이게 되니까 체기의 중증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런 상태로 병원에 가는 경우가 무척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주 드물지만 몇 개월씩 치료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은 난치성 담색병 환자가 되고 난치성 체기 환자가 되는데 이렇게 체기와 담색병이요 위 내시경 상에는 검사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이 안 돼서 치료가 안 됩니다. 얼마나 괴롭겠어요 병원 접근이 편해진 요즘에는요 진단하는 의사도 환자도 체기에 대해서 막연하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이나 병원에 가면 소화제 주고 배 아프다 하면 신경제 주고 또 주사 좀 맞고 좋아지면 그나마 다행이에요. 이렇게 되면 환자도 의사도 다 나은 걸로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평상시에 잘못된 식습관에 교정을 안 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증의 체기는 교정이라도 하는데 경증의 체기가 있으면 전혀 바뀌지 않아요. 이렇게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니까 어떻게 되세요? 계속 경증의 체기가 남은 상태로 되고 반복적으로 소화 안 되고 그러니까 담적병이 되고 이 담적병이 온몸으로 퍼지면 담적 증후군이 돼요. 체기라는 건 뭐냐 하면 음식이 상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약에서는 식적이라고도 하고 음식 식자에 가서 식상이라고도 하고 또 막혔다고 그래서 체기라고도 하고 식체로도 표현됩니다. 술에도 취해요. 술에 취하는 거 주체 주상이라고 하고 물에도 취합니다. 또 술과 음식을 많이 먹어서 취하면 뭐예요? 주식상이라고 해요. 술과 음식에 취했다는 거죠.
체기의 증상 4가지는?
이 체기는 다음에 4가지 증상을 가집니다. 반드시 기억을 하세요. 이게 강도가 세냐 약하냐 뿐이지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본인이 찾기가 있다고 의심하셔야 합니다. 첫째로 가슴과 명치가 막혀서 답답하고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강도의 차이일 뿐이지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는 거 그게 찾기에 가장 중요한 증상이라고 꼭 기억을 하십시오. 둘째 명치를 누르면 아파요. 많이 아플 수도 있고 조금 아플 수도 있고 저걸 눌러서 아프면 체기 있는 걸로 보셔야 하고 셋째, 음식이 먹기 싫어지는 게 자꾸 생기고 또 음심 증세를 맡으면 구역감이 생기고 또 심하면 토하기도 하고 이것도 체크 증상 중에 하나예요. 넷째로는 트림을 자주 합니다. 트림을 자주 하고 뭐 트림을 하면 심한 경우에는 음식 냄새가 올라오는 이런 경우를 이 4가지 경우를 체기에 가장 중요한 증상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물론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몸살이 오기도 하고 열이 나기도 하고 춥기도 하고 또 뭐 속도 쓰이고 더부룩하고 피곤하고 또 신물도 놀라고 나타날 수 있지만 앞서 말한 4가지 증상 말씀 다시 안 드려도 알겠지만 이 4가지 증상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체하는 건지 그것도 궁금하잖아요. 그거 설명드릴게요. 우리가 과식하거나 복식 하거나 야식 하거나 급식 등 나쁜 식생활 습관을 갖게 되잖아요. 그러면 소화가 안 되겠죠 이 소화가 안 된 내용물들이나 소화 안 돼서 생긴 독소들이 자꾸 위로 역류하면서 어디를 공격할까요? 위장 입구를 자꾸 자극합니다. 그래서 고장이 나는 거예요. 둘째로 위장 간에서 흡수된 영양소 그러니까 위와 장이 있는 데는 이제 우리가 소화가 되면서 영양소 흡수가 되잖아요. 그러면 그 영양소가 일단 어디로 가냐면 간으로 가요. 간으로 가는데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으로 가던 장 영양소가 위장관에 역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위장관도 문제가 생기고 위장관의 입구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게 보통 이제 밥 먹다가 스트레스받았고 체하는 게 여기에 해당이 되고요. 또 스트레스나 피로로 심장에서 위장 입구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안 되는 경우도 체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똑같아요. 스트레스받고 피곤하니까 밥 먹다가 체하는 게 여기에 해당이 되는 거고 또 반복적으로 소화가 안 되다 보면 몸속에 독소가 늘어나죠. 이 독소가 위장 입구에 많이 쌓여도 체기가 오게 되고 또 위와 장에 담독이 많으면서 위가 무력해져서 소화가 안 되는 경우에도 그 음식이 늦게 내려가다 보니까 공격을 하고 또 담독소가 또 위장 입구를 굳게 해서 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체기가 무엇인지 그다음에 체기의 증상은 무엇인지 체기가 어떻게 발생이 되는지 잘 설명드렸습니다. 이제는 이 글을 읽으시고 최소한 체기가 무엇인지 알 거고 경증의 체기가 왜 무서운 지도 알 거고 체기가 어떻게 오는지도 다 이해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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