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린 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연세가 조금 드시거나 나이가 들면 시린 이 때문에 치과를 찾는 경우들이 많으세요. 우리가 보통 시리다고 얘기하는 것은 찬 것을 먹었을 때 시리거나 아니면 양치질을 할 때 시린 것은 치아가 시린 게 맞습니다. 치아가 시리고 뭔가 씹을 때 시린다고 표현하는 것은 잇몸 쪽에 문제가 있을 때 이런 표현을 주로 하게 되는 겁니다.
치아가 시린 이유
이가 시릴 때는 몇 가지 원인이 있어요. 치아의 구조에서 봤을 때 그 치아 껍데기가 범랑질이라는 신경과 세포가 없는 껍질 층이 하나 있고 그 내부에 상아질이라는 층이 있습니다. 이 상아질 같은 경우에는 이 치아 내부에 있는 치수 조직 신경들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시리거나 아픈 걸 느끼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로 시린 거를 느끼는 경우는 충치 때문에 범랑질이 뚫려서 상아질까지 균이 들어가면 이가 시린 걸 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치아 자체는 멀쩡하지만 뿌리가 노출이 되면서 이가 시린 것을 좀 느끼는 경우 있습니다. 드러난 뿌리는 양치나 이런 것들을 세 개 하면 이가 패이는 경우들이 있어요.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또 이가 점점점점 시려지는 경우가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교모증이라는 게 있어요. 교모라는 거는 무슨 얘기냐 하면은 이를 악물어서 이를 갈거나 이갈이 같은 것을 하면서 씹는 면이 닳은 것을 교모라고 정의합니다. 교압력에 의해서 마모되는 걸 교모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또 굉장히 심한 경우 이갈이가 있거나 아니면 씹는 힘이 너무 강하거나 그런 분들한테는 그 부분이 씹는 면들이 많이 교모가 돼서 이가 시린 경우들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치아가 시큰한 경우
시린 게 아니고 시큰한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시큰한 경우는 잇몸 자체가 받쳐주지를 못 할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치아가 있으면 치아가 잇몸 위에 들어 있는 거잖아요. 뭔가를 씹을 때 씹으면 잇몸이 힘을 받쳐줘야 하는데 잇몸이 힘을 받쳐주지 못하면 시큰한 걸 이렇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뼈가 시리다. 어른들이 얘기하는 거랑 똑같거든요. 그거는 잇몸이 안 좋았을 때 그런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치아에 금이 가 있을 때, 잔금이 가 있을 때도 시큰한 걸 느끼실 수가 있어요. 뭔가 씹으면 금이 평상시에는 금방 가 있는 상태에서 뭔가 씹으면 금이 좀 벌어지겠죠 금이 이렇게 조금 벌어지면 시큰한 듯한 느낌을 좀 느끼는 경우들도 있어요. 치아 균열증이라고도 이야기하고 영어로 투스클렉 신드롬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치아에 금이 갔을 때도 시린 거를 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선 충치 때문에 시리다면 당연히 충치 치료를 해서 해결을 해야 됩니다. 충치 때문에 시린 거는 충치 치료를 해서 해결이 가능하고 이가 깨졌을 때도 그쪽 부분을 떼어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고 뿌리가 드러났을 때 뿌리가 드러나기만 했고 그게 마모가 되거나 그러지 않았을 때는 시린 경우 쓰시는 치약을 먼저 권해드려요. 그거를 보통은 2주에서 한 6주 정도 쓰면 많이 좋아지세요. 그런 치약들을 좀 쓰시는 것도 좋고 그 치약을 쓰실 때 주의하실 점은 그런 치약들은 아무래도 이를 닦는 효과보다는 시린 거를 없애는 약효가 더 강하기 때문에 이 닦는 효과는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보통 권해드릴 때는 집에서 그냥 쓰시는 치약 갖고 일반적으로 양치 한 번 다 하신 다음에 깨끗하게 양치 다 하고 시린 경우 쓰는 치약으로 연고 바르는 기분으로 시린 부분을 한 번 더 닦아주세요. 그게 효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두 번째로 그것보다 좀 더 좀 진행이 더 된 경우, 치아 뿌리가 이미 마모까지 된 경우는 식경부 마모 부분에 마모 부분에 복합 레진이라서 일종의 의료용 플라스틱 같은 걸로 때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걸로 치아 뿌리 부분 마모된 부분을 때우게 되면 시린 게 또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시린 게 너무 심하다 너무 심해서 나는 좀 정말 찬물 같은 거 뭐 이렇게 몸서리가 쳐진다 이런 경우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 되면 때우는 거는 해결이 안 되고요. 보통은 신경치료에서 이를 씌우게 됩니다. 신경치료를 하면 이를 죽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그거 안 하는 게 좋지 않나요라고 물어보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물론 안 해도 되는 걸 굳이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당연히 안 해도 되는 건 안 하셔도 안 하시는 게 제일 맞는 건데 만약에 필요하다면 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또 신경 치료 기술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옛날처럼 신경치료를 했다고 이를 죽이거나 그런 것보다는 치아를 좀 회복하고 오히려 살리는 치료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씻거나 이랬을 때는 신경치료하고 이를 씌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고 어 아까 시린 게 아니고 시큰한 경우를 말씀을 좀 드렸잖아요 시큰한 경우에는 일단 잇몸 때문 그런 경우에는 잇몸 치료를 해서 회복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잇몸 치료를 해서 교복을 하고 치아 금이 가 있을 때 그럴 경우에 신경 치료 하고 이를 씌워줘요. 그러니까 금이 간 게 이게 자꾸 벌어지면서 심해지면 이가 나중에 쪼개져버릴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금이 벌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거예요. 그래서 이를 씌워서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이를 씌우는 식으로 해서 벌어지는 것을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결론
그런 부분들을 말씀을 드렸고요. 요즘 평균 수명이 많이 높아지셨기 때문에 치아가 시려서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치과에 방문해 보세요. 시린 경우와 시큰한 경우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니 자세한 것은 상태를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시리다고 참지만 마시고 반드시 치과에 방문해 보세요! 잇몸 전용 시린 치약을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도 꼭 기억해 주시고 일반 치약으로 양치하시고 잇몸에 연고를 바른다는 마음으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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