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달리 여성은 오십 전후로 인해서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되어서 폐경이 나타납니다. 요즘 평균 수명이 90까지 길어지면서 여성에서 여성 호르몬 없이 지내야 되는 시기가 너무 길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외모상으로 유방 피부 이런 것들이 없어지고 피부 또는 근골격계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또 자율신경의 변화로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세가 심해지게 되는데 어 얼굴이 뭐 화끈된다든지 또는 땀이 난다든지 수면 장애가 온다든지 우울증 같은 것이 오게 돼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또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흔히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에서 남성에 비해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이런 것들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또 여성 호르몬은 뼈에서 칼슘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골다공증 이런 것들을 많이 나타나죠. 흔히 우리 할머니들을 꼬부랑 할머니라고 그러잖아요. 이런 것들이나타나게 되면 되기 때문에 여성에서 이런 여러 가지 갱년기 증세는 아주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가요?
여성 호르몬은 거의 모든 여성에서 꼭 필요합니다. 오십 전후부터 여성 호르몬이 안 나오게 되면 그 30-40 년 동안에 여성 호르몬 없이 지내야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게 되죠. 그런데 호르몬 치료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유방암이 있든지 자궁 내암이 있든지 혈전증 등이 있을 때는 여성 호르몬을 쓰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호르몬 치료하는 용량은 원래 자기 몸에서 나오던 호르몬 용량의 거의 육 분의 일 정도 수준으로 아주 소량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호르몬 치료를 여러 가지 유방암을 유발하거나 하거나 또는 혈전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여성 호르몬을 주고 오 년 십 년을 치료한 경우에 유방암 발생률이 조금 높다고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비만이라든지 여성에서 알코올을 먹는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우리 흔히 여성 호르몬 주는 주는 경우에 유방암 발생률에 비해서 뭐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흔히 호르몬 치료를 하고 체중이 증가되는 호르몬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라고 따로 있고 여성 호르몬은 대개 에스자를 유지해 주는 호르몬입니다. 즉 유방이 나오고 엉덩이가 나오고 복부 유방은 없어지고 이래서 S자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 치료를 하면 유방이 좀 커지고 엉덩이가 좀 커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체중 증가는 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언제하는 것이 좋을까?
호르몬 치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세가 나타나는 50 전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치료가 늦어질 경우에는 여러 가지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 신체 변화는 호르몬 치료를 시작한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서 매우 중요합니다. 즉 심혈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신체에서는 호르몬 치료가 예방 효과를 보는데 이미 호르몬 치료가 늦어진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이 발생이 되겠죠. 그리고 골다공증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다공증도 오고 난 다음에 치료하라 하면 골다공증은 또 따로 치료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세는 사람에 따라 전혀 없는 경우도 있고 매우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 호르몬 부족은 단지 갱년기 증세로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여성 호르몬은 여성에서 매우 중요한 호르몬으로 우리 신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폐경 이외에 건강한 삶과 질을 위해서는 다른 어떤 식품이나 운동보다도 여성 호르몬 보충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금기사항 아까 말씀드린 유방암이라든지 자궁내암 혈전 등이 없으면 여성 호르몬 치료는 여성에서 모두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흔히 호르몬 치료할 때 여성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을 복합해서 사용을 하는데 자궁을 접수를 한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만 보충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자궁이 있는 분 또 연령에 따라서 월경이 있는 약재를 쓸 수도 있고 월경이 없는 약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 근종이 있으면 여성 호르몬 치료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희가 주는 호르몬 양은 아주 소량을 주기 때문에 자궁 근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자궁 근정이 크거나 또는 작은 근정으로 출혈이 있을 경우 경우에 따라서 호르몬 약을 주면 빨리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드시 주치의하고 상의를 하셔가지고 호르몬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결정할 수 있고 또 자궁 근종이 아주 심해서 출혈이 많이 많이 되는 경우에는 자궁 적출을 하고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궁 적출 수술이 힘들 수 있으나 여성 호르몬 치료가 앞으로의 삶의 질에 대해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궁 적출수를 하고 수술 저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세가 없는데도 호르몬 치료는 하는게 좋을까요?
네! 호르몬이라는 게 우리 몸에서 안 나오게 되면 다른 데서 어디 보충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호르몬 치료를 시작을 하면 할 수 있는 데까지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유방암이 있는지 자궁 내 암이 있는지 혈전증이 있는 것이 있는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관찰하시고 또 나이가 들고 또 상태에 따라서 호르몬 약재나 용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거를 꼭 주치의 선생님하고 상의해서 계속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은 분하고 안 받은 분하고 10년 정도 지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노화 정도나 피부 근골격계 이런 것도 차이가 있고 또 실제로 동년배에 갇힌 친구분들을 비교했을 때는 훨씬 적게 보입니다. 그리고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활동력 운동력도 많이 좋아집니다. 그건 모든 호르몬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제일 중요한 거는 운동을 하는 거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에서는 우리 뼈가 약해지니까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운동은 꾸준히 스트레칭도 하고 유산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서너 번씩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흔히 여성 호르몬 치료를 할 때 건강식품을 많이 쓰죠 그래서 뭐 석류가 좋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석류 100개를 먹어도 여성호르몬 한 알에 비해서 효과가 적습니다. 그래서 우리 흔히 갱년기 치료에 여러 가지 건강식품이나 음식이 있지만 그거는 미미하고 효과가 반드시 주치의하고 상의해서 본인한테 알맞은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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